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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2010 순회여성교육 추진

교양·취미 과정… 내달 연평·대청면 방문

  • 입력 2010.10.18 12:0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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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형 기자 /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7월부터 자월면을 시작으로 각 면을 순회하며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교양교육과 취미교육을 실시하는 ‘2010년 순회여성교육’을 추진 중이다.
순회여성교육은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건강과 유쾌한 삶에 대한 교양교육과 압화(말린 꽃)로 사진 액자를 만드는 취미교육 2개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전문 외래 강사가 방문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본 교육은 여성전문 교육기관의 부재로 다양한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관내여성들에게 생활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재돼 있는 자신의 능력을 개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미 자월면, 영흥면, 백령면과 북도면에서 185명을 대상으로 순회여성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16일에는 덕적면, 11월 중 연평면과 대청면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여성복지 증진 및 건전한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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