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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 2019성서주일, 나의 사랑하는 책 ‘My Bible’

1904년 영국 성서공회에서 시작

  • 입력 2019.12.12 12:25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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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12월 8일은 성서주일이다. 성서주일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여진 계시의 말씀인 성경의 귀중함을 생각하는 절기이다. 성서주일은 1904년 영국성서공회가 성경 출판 100주년을 기념해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돼 있는 성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 귀중한 성경을 많이 읽고 은혜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라는 취지로 시작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54년부터 매년 12월 둘째 주일을 성서주일로 정해 지키고 있다.
8일 광림교회 3부 예배에서는 성서주일을 기념해 ‘나의 사랑하는 책 My Bible’ 행사를 통해,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나이인 초등 4학년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본당 대예배실에서 예배를 드렸다. 4학년 고서영 어린이(초등1부)가 성경봉독을 하고, 최지한 어린이(초등2부)는 담임목사로부터 대표로 성경을 받았다.
성경을 자녀에게 선물하고,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부모가 자녀에게 남겨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신앙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교회학교에서는 성서주일을 기념해 설교노트를 아이들에게 증정함으로써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록하고 묵상하며 경건하게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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