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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전용선 관리 관군협력

부평-제3군지사, MOU

  • 입력 2010.10.18 12:0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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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옥 기자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제3군지사(사령과 안언숙)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20분 부평구 소재 제3군지사에서 철도전용선(부평선) 관리를 위한 관·군 협력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부개1동주민센터(동장 최재환)의 ‘문화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철도전용선(부평선) 부근의 각종 쓰레기를 뒤덮인 무단투기 지역을 재활용 소재를 이용한 생태곤충 공원으로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하는 것을 약속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공동협약서를 살펴보면, 우선 부평선 중 동수로에서 경인로, 경인로에서 경인철도변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제3군지사는 이 지역(부평선 일대)을 지역주민을 위해 개방하고 월 1회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인원 및 장비 등을 지원하며, 부평구청은 수목·살충작업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공동으로 시설물 보호 및 주민안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그동안 무단투기 지역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곳이 주민쉼터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으며, 안언숙 제3군수지원사령부 사령관은 “군도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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