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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향한전진4.0 창당준비위원회’ 아젠다 4.0 교육 세미나

“100년 미래 결정하는 교육실태 암울하기 그지없어 대안 모색하려고 해”

  • 입력 2019.12.11 18:37
  • 기자명 유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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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형 기자 / 미래를향한전진4.0(약칭 전진 4.0) 창당준비위원회는 12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아젠다4.0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발제는 권혜진 세종이노베이션 대표와 국가교육국민감시단 김정욱 사무총장이 맡았다. 토론은 김정호 연세대 교수, 양정호 성균관대 교수, 심임섭 복잡성교육학회 회장이 맡기로 했다.
 
발제를 맡은 권혜진 대표는 고품질 교육콘텐츠 발굴 및 브랜드빌더로서 세종이노베이션 대표를 맡고 있다. 서울대 소비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LG전자에서 사업부문별 전략수립에 필요한 글로벌 트렌드 연구 및 고객 연구를 담당하기도 했다.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했고,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도 풍부해 이론과 실제를 모두 경험한 진정한 전문가이다,
 
김정욱 국가교육국민감시단 사무총장은 세미나에서 “획일적인 교육체제의 문제점과 학부모의 선택권이 무력화되고 부모의 자녀학습권이라는 인간 누구나가 누려야 할 교육의 자유가 침해되고 있다.”며 “100년 미래를 결정하는 교육의 실태가 암울하기 그지없기에 대안을 모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미래를향한전진4.0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언주 의원은 “정부의 역할을 축소하고 민간의 참여 및 자율성을 확대하여 경쟁을 활성화 하고 다양한 교육 서비스가 공급되어야 한다.”며 “국민교육주권이 제대로 행사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지난 12월 1일 창당발기인대회를 통해 결성된 미래를향한전진4.0 창당준비위원회가 준비하는 분야별 아젠다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교유분야는 경제분야, 청년정책분야에 이어 세 번째 순서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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