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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운영… 일 년 농사의 시작

내년 1월 6∼31일까지… 농산물 품질 고급화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 입력 2019.12.11 14:23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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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내년 1월 6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장흥농협에서 총 20회에 걸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대표 교육과정이다.
농업인 등 시민 1,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2020년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새로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필수적 농업기술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영농기술분야, 농촌자원분야, 농업경영 마케팅분야 등 3개 분야 19과목으로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작목별 핵심기술, 영농현장에서 적용이 어려운 애로기술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 ▲영농기술분야는 고추, 벼농사, 밭작물소비트렌드, 멜론, 친환경미생물, 양봉, 새싹인삼, 애호박, 마늘·양파, 화훼, 약용작물이며 ▲농촌자원분야는 곤충산업, 농촌관광, 도시농부, 생활개선회, 천연발효, 농산물가공, ▲농업경영 마케팅분야는 돈 되는 마케팅, 로컬푸드 등이다.
교육 참여는 교육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으나 실습과정인 천연발효(1월 9일)와 농산물가공(1월 13일) 과정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내용 등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촌관광과 기획교육팀(031-8082-72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최근 국내외 농업환경과 경제상황이 맞물려 농식품 소비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농산물 품질의 고급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기반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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