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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퇴촌면,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 이어져

  • 입력 2019.12.11 14:16
  • 기자명 윤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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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기자 / 광주시 퇴촌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퇴촌면 생활개선회 유경숙 회장은 지난 10일 퇴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제17회 토마토축제 판매부스 운영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광수배드민턴클럽 김성태 회장 일행도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광수배드민턴클럽은 회원들의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유근창 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온정의 손길에 퇴촌면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기탁된 성금은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특화사업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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