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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미교회지도자 한미동맹 한반도 평화포럼’ 개최

한반도 평화메달 11명에게 수여

  • 입력 2019.12.10 12:12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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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제2회 “한미교회지도자 한미동맹 한반도 평화포럼”이 6일 국회의사당 귀빈실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평화통일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주관해 100여명의 한미교회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한미동맹 감사예배는 홍정선 목사(우리민족교류협회 사업본부장)의 사회로 이사 무엘 대령(유엔사, 연합사, 미군사 군종실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오정현 목사(우리민 족교류협회 대표회장)의 “변치 않는 섬김의 원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고, 송용필 목사(한국독립교회연합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계속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인 윤보한 목사의 주권을 지키는 굳건 한 한미동맹의 내용으로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이어서 2부 한반도 평화메달 수여식은 정봉대 목사(한미종교협력관)의 사회로 국민 의례와 우리민족교류협회 송기학 이사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사무엘 대령의 환영사 및 메달수여자의 소개가 있었다. 계속해 본 행사의 주최자인 김영진 조직위원장의 축하 및 감사인사에 이어 한반도 평화메달 수여식이 진행됐다.
우리민족교류협회 대표회장 오정현목사는 “사도행전 말씀 중에서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라’하셨는데 우리나라에 미국 등 많은 선교사들이 와서 복음을 전했듯이 우리도 세계 제2의 선교사 파송 국가로 은혜 받은 대로 복음 전하는데 힘을 쓰자”고 말했다.
김영진 조직위원장은 “한·미간의 우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마음이 진정한 애국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위중한 한국과 미국, 그리고 북한과 미국의 관계개선을 위해도 오늘의 이 행사가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하했다.
송기학 이사장은 “우리 한·미간의 교회지도자들이 앞장서서 기도로 무장해 한국, 미국, 북한의 평화를 위하고, 나아가서 종전이 선언되고 통일이 이루어져서 마지막 분단국가의 서러움이 떨쳐지기 바란다”며 “오늘 휴전선의 철조망과 6.25전쟁의 탄피 등을 모아서 귀하게 제작된  한반도 평화메달을 수여하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이어서 김창준 장로(3.1운동UN유네스 기념재단 상임고문)와, 권오성장로(전, 육군참 모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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