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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소프트볼야구협회 “보조금 허위공문서작성” 제출의혹 불거져

기자수첩

  • 입력 2019.12.09 15:08
  • 기자명 표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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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홍기 기자 / 본보가 아산시 소프트볼야구협회를 수개월동안 취재 현재 야구협회임원인 회장과 사무국장에 대해 아산경찰서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횡령,배임 등)
취재가 진행되는 과정에 2018년도에 보조금 수령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 정산서를 제출한 의혹이 불거졌다.
내용인즉 2018년 아산리그플레이오프 야구대회에 지급된 보조금(아산시체육회) 950만원이다. 보조금 사용내역을보니 시합구 143만원(220개), 고정베이스 250만원(2세트), 부상배트 125만원(4개), 심판기록요원수당 432만원등 총 950만원이다.
현재 확인된 허위작성공문서류는 부상으로 구입한 야구배트 내용이다.
플레이오프를 거쳐 우승한 각리그팀 에게 지급했다고 올린 정산서에는 각팀 대표자들에 서명이 날인 돼 있다, 부상으로 배트를 수령 했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서명한 정산서 이다.
위 내용이 허위로 작성되고 배트도 지급되지 않았다는 증거가 확보 됐다.(녹취록확보)
플레이오프에 참여 경기를 치룬 대회 참가자는 “우승하면 지급되는 부상품이 있느냐는 질문을 아산시야구협회 임원에게 물어보았으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허나 보조금 정산서에는 구입하고 지급한걸로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 아산시에 제출한 것이다.
어찌된 일일까· 아산시에 질의한 결과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취재가 이루어 진 후에야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
아산시는 현재 내부 논의를 거쳐 문제가 된 보조금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 내용이 사실로 들어 난다면 명백한 “허위공문서작성죄” 이다.시민의 세금을 불법으로 사용 개인적 이득을 취한 것이다.
아산시소프트볼야구협회는 현재 배임,횡령등 으로 아산경찰서에서 조사 중인 가운데 위 내용마저 사실로 확인이 된다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규정상 “허위공문서작성죄” 성립한다면 보조금 지급한 아산시는 보조금 환수조치는 물론 이후 보조금 지급정지를 해야하며 고발조치를 통해 전반적 조사를 의뢰해 시민이 낸 혈세가 헛되이 쓰인 부분에 대해 시민에게 돌려줘야 할 것이다.
아산시와 아산시체육회는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강구 해야 할 것이다.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아산시소프트볼야구협회는 일련에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아산시민과 리그동호인들에게도 제기된 의혹에 대해 성실이 답변하고 해명 해야 할 것이다.
이런 의혹들이 하나 둘 쌓이면서 아산시와 아산시소프트볼야구협회 와에 문제들이 점점 “공무원과에 유착”이 아니 겠냐는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는 것이 현재 아산시 문제이다. 조속히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의혹을 해소 하고 그에 걸맞는 해답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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