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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취약지역 인화물질 공동소각 실시

  • 입력 2019.12.09 11:24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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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 옥계면에서는 가을철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을 줄이기 위해 산불 연접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인화물질을 한데 모아 공동소각함으로서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봄철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던 옥계면에서는 더 이상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일념으로 마을주민이 일심단결해 인화물질을 모으는 작업에 동참했다.
또한 강릉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강릉소방서 옥계소방센터, 옥계면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를 비롯한 20개리 마을주민이 인화물질 공동소각행사에 적극 참여해 불법소각행위 근절 및 산불위험성에 대한 마을주민 교육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유제춘 옥계면장은 “단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 옥계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옥계면민이 하나돼 쾌적한 옥계면을 수호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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