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2월 모범 소방인으로 구급대에 근무하고 있는 최경미 소방사를 선정했다.
모범소방인은 화성소방서가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달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공로가 많은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그 공을 치하하고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는 시책이다.
아울러 이달의 모범소방공무원에 선정된 최경미 소방사는 평소 성실하고 청렴한 자세로 소방행정과 재난현장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모범소방공무원에 선정됐다.
최경미 소방사는 2018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800여건의 구급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섰으며 각종 현장에서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 응대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최경미 소방사는 뇌혈관질환환자 소생률 향상교육 심전도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구급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항상 솔선수범하며 일선현장을 누벼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최경미 소방사에게 12월 모범소방인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앞으로도 모범 소방인 선정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안전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