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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역, 관광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 입력 2019.12.06 12:04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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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더불어 국내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선다.
울주군은 5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국철도공사 울산역과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박승운 한국철도공사 울산역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울주의 관광자원 및 축제 등을 철도 상품과 연계해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 개발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울주군의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과 한국철도공사의 소망승차권(부산-울산 왕복 5,000원)을 연계한 울주 관광상품의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울주군의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기획된 KTX 소망여행 패키지는 운영 4개월 만에 38팀 1,523명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이날 상품 기획과 운영과정에 성실히 임한 울산역 여행센터 임도균 투어매니저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울주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는 KTX 울산역과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울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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