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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병점역 GTX-C연장 간담회 개최

  • 입력 2019.12.04 15:02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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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병)당협위원장은 지난 3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평택갑) 국토부 황성규 철도국장 백승록 서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GTX-C 노선 수원역- 병점역을 경유해 평택까지 연장하는 지역현안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석 위원장은 병점역은 국철1호선으로 화성시 동.서간 교통축의 연결중심에 있으며 인근 서동탄역에 차량회차지가 있어 GTX-C노선차량의 주박지 활용이 가능하고 국철1호선을 활용 할 수 있기에 추가 사업비 부담이 없으며 병점역 이용인구수 감안시 경제성도 확보된다고 강력히 피력 했다.
특히 석 위원장은 병점역이 경기도 철도역 환승센터 중기계획 수립에 의한 환승센터로 추진되고 있기에 GTX-C노선의 병점역 노선연장은 충분한 타당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석 위원장은 현재 원유철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평택시 또한 GTX 철도망 연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검토중인 노선 GTX-A 와 GTX-C 노선중 전략적으로 GTX-C 노선이 현실성이 있다는 한국교통연구원(김연규 선임연구원)의 분석을 들어 타당성을 들어 설명했다.
이와 관련 GTX-C노선의 연장을 화성시와 평택시가 협력추진 할 수 있도록 석호현 위원장은 원유철 국회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원유철 국회의원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 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 황성규 철도국장은 GTX-C노선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단계이며 병점역 연장 및 평택 지제역 까지 연결에 대해 사업성확보를 전제로 검토가 가능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석 위원장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정거장중에 11공구 115정거장(가칭 능동역)의 외부 진출입구의 계획이 사거리4방향 설치계획상 사거리를 관통하지 않는 유일한 역사계획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수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 국토부 관계자는 병점(기산지구)방향으로 출입구 연장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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