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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 인천서 열려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장,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건의

  • 입력 2019.12.02 15:0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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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9년 제9차 임시회가 12월 3일 오후 인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개회식, 기념촬영, 상정안건 처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교육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제9차 임시회 안건으로는 지방분권형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지자체 인식조사, 인천광역시의회의 전광판을 활용한 자치분권 홍보 등 보고사항 7건과 이용범 인천시의장과 강원도의회의장이 공동제출 한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건의안’등 시·도의회 상정안건 10건에 대한 논의와 안건채택이 진행된다.
이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가 인천에서 열리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진정한 지방분권 및 자치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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