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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창원환경영화제’ 성료
무비토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 환경문제 인식의 계기 마련
2019년 12월 02일 (월) 김동주·김효숙 shilbo@naver.com
   

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제13회 창원환경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개막식으로 동물원의 동물들을 돌보는 이들의 감춰진 이야기를 다룬 장민철 감독의  ‘동물, 원’이 상영됐으며, 둘째날에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무책임한 다국적 기업의 행태를 고발한 ‘달콤한 플라스틱 제국’, 청정에너지의 잠재력을 증명한 ‘귀환불능점’이, 폐막작으로는 우리는 어떤 내일을 맞이하게 될까라는 고민을 풀어낸 ‘내일’이 상영됐다.
부대행사로 SNS에 업로드하고 싶은 에코라이프 스타일 포토존이 설치됐고, 업사이클링 아트체험 프로그램(키링, 모스화분, 오리피리, 천연립밤 만들기)도 마련돼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에코무비TMI에서는 영화감독 및 평론가와 함께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해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눴고, 쓰레기 줄이기 실천 유도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에코업 이벤트도   개최해 시민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어머니와 함께 영화를 관람한 이은정씨는 “평소 극장에서 접하기 힘든 환경영화를 통해 흔히 주변에서 일어나던 일들을 다른 시각에서 보는 계기가 됐고, 이런 문화행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가 의도하지 않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을 영화를 통해 새롭게 느끼고,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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