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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맞아 예방 캠페인 펼쳐

  • 입력 2019.11.29 11:45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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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아동·여성대상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설치·운영해오고 있다. 강릉시는 성폭력·가정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강릉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소속 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KTX 강릉역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강릉경찰서,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해솔상담소, 강릉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들어가요’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에뛰드 사거리 일대의 시민들에게 폭력없는 사회를 위한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각 기관 및 단체에서는 준비해 온 홍보물품을 배부해 폭력발생 시 상담 및 보호 받을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관계자는 폭력없는 사회를 위해서는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네트워크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폭력을 예방과 관련한 교육 및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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