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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성료

대통령상(대상), 국무총리상(금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상) 수여

  • 입력 2019.11.28 12:22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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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장애인합창단들의 화합의 무대

최성주 기자 / ‘세계 장애인의 날’은 세계 곳곳의 장애인들의 권리신장과 인권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UN이 지정한 날이다. 이러한 뜻 깊은 날을 기념해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에서는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친화력의 증대를 도모하며 전국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세계 장애인의 날’ 27주년으로 온 국민의 희망으로 이어가는 합창축제인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전국의 장애인합창단 중 지역예선을 거친 17개팀이 오랜시간 함께 연습하고 노력한 소중한 결실을 맺는 장을 펼쳤다.
참가팀으로는 서울 ‘골프존파스텔합창단’, 대구 ‘장미합창단’, 인천 ‘예그리나합창단’, 광주 ‘한울림합창단’, 대전 ‘향나들가족합창단’ 경기 ‘화성시장애인합창단’, 강원 ‘라온합창단’ 충남 ‘가온누리합창단’, 전북 '전북여성장애인합창단' 전남 '여수시장애인나누미합창단', 경북 'YES구미합창단', 경남 '거제두바퀴합창단', 제주 '띠앗합창단',전국발달장애합창대회'광명 다소니합창단', 충북'행복모아합창단', 울산'한길소리합창단'과 부산 ‘엘린 합창단’ 참가해 17개지역에서 17팀의 장애인합창단과 봉사자 및 관람객 1600여명이 참여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전년도(2018년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팀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의 공연과 민요자매 (이지원과 이송연)을 비롯 국장협나눔쳄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합창대회는 17팀의 자유곡으로 경연이 펼쳐지며 심사는 표현력(음악성) 40점, 협동성, 참여도, 무대매너 각 20점으로 평가돼 ‘대상(대통령 상) Yes구미합창단, 금상(국무총리상) 화성시장애인합창단, 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 골프존파스텔합창단, 동상(협회장 상) 엘린코러스합창단, 하모니상(협회장 상) 장미합창단 외 2팀, 인기상(협회장 상) 다소니합창단 외 2팀, 화합상(협회장 상) 예그리나합창단 외 2팀, 비전상(협회장 상) 한울림합창단 외 3팀’ 등이다.
시상식은 제27회 세계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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