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환경공단, ‘사랑의 자선골프 라운딩’

주민편익시설인 송도 파-3 골프장에서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 행사 가져

  • 입력 2019.11.25 14:28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11월 25일 송도사업소 주민편익시설 파-3 골프장에서 ‘사랑의 자선골프 라운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프장 정기휴장을 활용해 직원들과 함께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50팀 170여명이 참여해 모금된 자선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모금회를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공단 파-3 골프장을 이용하시는 시민 분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이 위치한 송도스포츠파크는 인천시 산하 환경전문공기업인 인천환경공단에서 운영하며, 송도사업소 폐기물 소각시설의 여열을 이용해 냉ㆍ난방을 해결하는 등 친환경 주민편익시설이다.
공단 야외시설은 파3-9홀 골프장, 캠핑장, 축구장, 족구장, 야외 공원 등이 있으며 실내시설은 수영장, 잠수풀, 헬스장, 스쿼시장, 인공암장이 있고, 연간 약 40여만 명의 인천시민이 즐겨 찾는 대표적 나들이 명소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것이 주된 임무로 5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