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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11월 말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

  • 입력 2019.11.25 14:22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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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옹진군이 지난 11월 13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물량 5,642톤(141,050포/40㎏) 매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물벼 매입은 10월 25일부터 백령면에서 시작해 1,407톤(35,163포/40㎏) 매입 완료했으며, 건조벼 4,235톤(105,887포/40kg)의 매입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건조벼 매입 대상품목은 친들, 새누리 2개 품종으로 이외 품종은 매입에 응할 수 없으며 알속 무게로 40kg와 800kg 두 가지 포장 단량으로 매입된다.
검사 합격 수분은 13~15%이나, 가급적 15%를 맞춰 출하는 것이 좋으며, 13% 미만일 경우에는 출하 농업인이 원할 경우 2등급으로 낮추어 매입이 가능하다. 매입 우선지급금은 가마당 30,000원으로 올해 12월 중 최종 매입 가격을 결정해 사후정산하게 된다.
옹진군은 원활한 매입을 위해 수매 원료곡 적재를 위한 파레트를 부족한 면별로 추가 비치했으며, 매입농가의 편의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조곡용 포장재, 톤백 저울, 지게발 등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수분함량 및 중량부족 등으로 불이익 받지 않도록 건조, 중량, 정선 등 출하 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남은 공공비축미 매입도 원활히 진행돼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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