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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을 영적으로 이끄는 역할 감당할 것”

민족복음화부흥사연수원 31·33회 졸업식

  • 입력 2009.12.03 20:27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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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복음화부흥사연수원(원장 우광순목사) 제31회 33회 졸업식이 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가지고 모든 훈련 과정을 마친 20여명의 목회자들이 부흥의 현장으로 나가 선교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우광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감사예배는 임효선목사의 기도, 이능규목사의 설교, 이원영목사의 학사보고, 문원순목사 정도출목사의 축사, 최충원목사의 격려사, 최길춘목사의 헌금기도, 노두진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를 가졌다.  이능규목사(본부 이사장)는 ‘주가 쓰시겠다 하라’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복음을 전할 때 역사는 나타날 것이다”며 “든든한 믿음을 가지고 출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목사는 또 “하나님은 훈련받은 사람을 쓰신다”며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준비된 상급이 있음을 기억하고 준비하고 나가는 부흥사들이 되길” 당부했다.
문원순목사(예장총회전국부흥단장)는 축사에서 “평생을 내 욕심과 생각을 뒤로하고 주님의 뜻대로 열심히 민족복음화 일에 힘쓰다가 주님의 상을 받을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정도출목사(증경회장)는 “영적인 옷을 입고 민족을 복음화하는데 앞장서서 큰 일 감당하길” 부탁했다.
최충원목사도 격려사를 통해 “진실하게 거짓 없이 감당한다면 민족복음화의 축복의 통로가 될 줄 믿는다”고 했다. 33회 연수원을 졸업한 문인순목사(창신교회)는 “사명을 받고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신현균목사님을 통해 한국교회가 부흥의 불길을 일으켰듯이 민족을 영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감당하는 부흥사가 되도록 끝까지 기도하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최고의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흥사의 명문 민족복음화부흥사연수원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유능한 부흥사를 배출하기 위해 철저한 훈련 교육, 실제적인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원을 졸업한 부흥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전국 각 지역마다 복음의 열기를 불태우며 한국교회를 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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