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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성경통독원’ 개원예배

  • 입력 2009.12.03 20:24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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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에 성경통독원이 개원됐다. 성경통독원(대표 조병호박사)은 1일 개원감사예배를 갖고 21세기 소명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개원한 통독원은 4300㎡(3000평)의 대지 위에 본관은 1층 통독실(300㎡)과 2층 숙소(165㎡)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 뒤편에는 자연을 만끽하며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스텐드 시설 등을 완비했다.
‘성경통독원’은 그동안 기독교계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기도원, 수양관과는 다르다.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을 가지고 내려가는 곳’이라는 것이 조병호 박사의 설명이다.
조 박사는 “성경통독원은 하나님이 주인공인 이야기 성경을 그 구절 하나만 붙드는 것이 아닌 전체를 읽어보고자 하는 소망을 품고 올라오는 곳”이라면서 “동시에 자신의 분주한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은 어떠한지에 귀를 기울이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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