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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선정

  • 입력 2019.11.20 15:10
  • 기자명 박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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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기자 / 자유한국당 송파갑 박인숙 국회의원(국회 문체위 간사)이 11월 15일(금)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인숙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기관의 이념편향적 정책’,‘풍납토성 주민대책문제’,‘강원랜드 사이드베팅 부작용 문제’.‘국민눈높이에 맞지 않는 영화·게임 등급’,‘경륜선수 인권침해 문제’,‘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문제’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민생문제와 정부 정책의 문제점 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정감사 기간 동안 박인숙 의원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내부교육자료가 심각한 역사왜곡문제와 이념적 편향성을 띄고 있음을 지적해, 시정조치약속을 이끌어냈다. 또한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을 비롯한 현정부 관계자들의 정치편향성과 국민 편가르기 행위가 심각한 수준임을 지적하고 문제언행에 대한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국민체육진흥공단 감사과정에서는 경륜·경정 선수의 59%가 최근 3년 내에 인권침해 및 차별을 경험했으며, 인권침해 가해자의 1위로 공단직원들이 지목됐음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지난 5월 30대 경륜선수가 주행훈련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위로금이나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았으며, 일부 유명선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은 퇴직금도 없이 일체의 부대비용을 자부담해야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사고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와 보상, 선수인권개선 및 합당한 수준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지난해 국감에 이어 사회적 약자와 민생을 위한 정책국감을 이어나갔다.
박인숙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3년차 국정감사이자,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인 만큼 문재인 정부 정책에서 드러나고 있는 이념적 편향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동시에 국민들의 민생문제와 밀접한 현안들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노력했다”며“20대 국회의 남은 임기동안에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화예술관광분야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송파갑에서 재선인 박인숙 의원은 그동안 2017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2018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대상,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등 총 29회의 우수국회의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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