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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드림스타트,‘장애-비장애아동 문화연계 프로그램’실시

장애아동·비장애아동 8명 참가 청계목장에서 체험활동 하며 우정 다져

  • 입력 2019.11.19 11:52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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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청계목장’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에서 모든 아동이 장애라는 편견 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건전한 또래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쉐어블 프로젝트와 함께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장애아동 및 비장애아동 8명과 보호자 등 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계목장에서 치즈만들기, 우유짜기, 소 먹이주기, 트렉터 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동물관람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아동이 다 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장애-비장애아동 문화연계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주기적으로 만나 친해 질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내년 1월에 2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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