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18일 시청에서 강릉시 공공형 어린이집 14개소의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 수익금의 전달식을 가졌다.
연합회는 올 5월29일, 강남축구공원 체육관에서 개최한 나눔 축제에서 200만원의 성금을 조성했는데, 이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판매활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강릉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0여명의 안경 교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18년부터 강릉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는" 나눔 축제"에서 모은 수익금을 강릉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지정·기탁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들은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원아들이 배려와 나눔의마음을 아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