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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학생들, 서울대 과학캠프에서 과학의 꿈 키워

중학생 38명 참가, 4주간 탐구실험·활동수업 등 다양한 과정 참여

  • 입력 2019.11.18 11:40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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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6일 수업을 끝으로 서울대 사범대학과 함께하는 과학캠프 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과학캠프에는 과학에 흥미와 재능을 갖고 있는 관내 중학생 3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 전반에 대한 탐구실험과 활동수업, 진로탐색 등 다양한 과정에 참여하며 경험과 지식을 습득했다.
특히, 서울대 교수의 지도 아래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 과학 실험에 참여해 더욱 효과를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서울대학교에 와서 과학 공부를 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웠고, 과학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여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7년 서울대와 교육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해 부터 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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