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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 입력 2019.11.15 13:35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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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관내 유해업소밀집지역인 구시가지, 시청근처, 미사강변도시 등에서 3개조로 편성해 민ㆍ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패트롤맘 하남지회, 청소년비젼나라, 법무부 법사랑위원 하남지구협의회, 어머니ㆍ학부모 폴리스 등 9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수능이후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학교주변 및 번화가의 노래방ㆍPC방 등에서 음주ㆍ흡연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에 중점을 둬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ㆍ관 합동 점검단은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불법행위 등을 단속하고, 19세미만 출입ㆍ고용 금지, 술ㆍ담배판매 금지 표시 스티커 배부 및 거리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렛, 올바른 아르바이트 길잡이 책자를 배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올해 처음으로 신장동뿐만 아니라, 미사강변도시에서도 실시하게 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유해환경개선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수능 후 청소년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올바른 정보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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