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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오산 사성암, 올해도 통큰 나눔사랑 베풀어

  • 입력 2019.11.15 13:22
  • 기자명 이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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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곤 기자 /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2일 대한불교조계종 오산 사성암에서 사부대중과 불자들이 마음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과 백미 100포(20kg)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오산 사성암(주지 대진스님)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가정에 천만 원을 기부해 신축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암환자에게는 따뜻한 영양식 보충을 위해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우리 이웃들에게 크고 작은 선행을 베풀어 주고 있다.
대진스님은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사랑 실천이 지속적인 정착을 위해 끈임 없이 노력 할 것이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기여하고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군의 뛰어난 경승지 사성암에서 자비의 성금과 쌀 기탁에 감사드리며,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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