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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 청사화재 대피 합동 소방훈련 실시

  • 입력 2019.11.15 12:28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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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동장 강종순)은 14일 월포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2019 현동 청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현동 자위소방대원과 119대원, 주부민방위대원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15시 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 훈련이 시작됐다.
상황반에서 119 화재신고와 화재비상 경보를 울리고, 대피유도반에서 수강생과 민원인을 안전하게 대피유도를 했으며 진압반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구조반에서 환자 이송훈련까지 일사분란하게 훈련에 임했다.
훈련 후에는 월포119안전센터 직원의 종합 강평에 이어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위기 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제고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
강종순 현동장은 “화재발생시 귀중한 생명은 물론 우리가 근무하는 청사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초등진화 목표로 훈련을 했으며, 또한 반복된 훈련이 실전에 강하다는 인식하에 화재예방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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