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산, 청년 역량강화 기본교육 실시

청년근로자 40여명 대상…기초 직무능력 향상·지역 정착 유도

  • 입력 2019.11.14 13:29
  • 기자명 김상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상환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 청년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 청년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1~13일 3일간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자체 집합교육은 청년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기초 직무능력 향상 및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경기도 청년정책과 참여자간 네트워킹(박경서 교수) ▲근로기준법(주문귀 노무사) ▲팔로워십(followership)과 갈등관리(곽유진 강사) 등이 진행됐다.
이튿날과 셋째 날에는 ▲근로소득세와 연말정산(이상택 세무사) ▲1페이지 보고서 작성(안수현 강사)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 이유리 강사) ▲사회초년생 자산관리(한영섭 자산관리사) ▲성과관리와 경력개발(이희성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년근로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무적인 도움과 사회초년생으로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안산시 정책기획관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를 계기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 참여 청년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