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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민속촌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통문화공연 관람 및 민속문화 체험을 통한 전통문화 자긍심 고취

  • 입력 2019.11.13 14:19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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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은 지난 12일 학교밖청소년 및 실무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2019 의왕시 꿈드림 한국민속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영역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연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한국민속촌에서 다양한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하고, 민속문화를 체험하면서 우리 전통문화 유산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민속촌이라고 해서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와보니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시간이 금방 갔다”,“친구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전통공연을 관람했는데 무척 색다른 경험이었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게 돼 좋았다”는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지원, 진로자립 지원, 활동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459-1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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