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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진행

부평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위한 상호 협력방안 논의

  • 입력 2019.11.13 14:1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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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12일 부평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경찰서장과 유관기관장, 치안분야 전문가, 부평구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구가 구민 생활안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과 생활안전 시책사업 및 재난예방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부평·삼산경찰서의 주요 치안활동사항 및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5대 범죄 발생률이 전년 대비 13% 감소했고 검거율은 1.7% 상승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특히 피해액이 큰 사칭사기범죄(보이스피싱 등)의 경우 지역사회 공동체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련된 자율 토론 시간에는 지역안전 및 치안에 관한 각종 제안과 주요정책 추진현황 논의가 이뤄졌으며, 회의 참석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향후 사업 추진 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관과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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