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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총회-대신석수 3개노회 연합 종교개혁 세미나 열려

  • 입력 2019.11.13 12:09
  • 기자명 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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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 예장 대한총회(총회장 조성훈 목사)와 예장 대신석수총회는 최근 오산리기도원 샬롬성전(경기도 파주소재)에서 3개 노회(대한총회 중부노회/대신석수총회 서경 · 중부노회)연합수련회 및 종교개혁세미나를 개최하고 보수 개혁신학을 지켜 나아 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연합수련회 1부 예배는 백운성목사(대신석수 중부노회서기)의 인도로 김태진 목사(서경노회부서기)의 대표기도, 박수진목사(대신석수 서경노회)의 찬양에 이어, 총회장 및 중부노회장 조성훈목사가 ‘소원을 이루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조성훈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와 목회자의 변화를 요구받는 시대에서 교회가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 되려면 목회자 스스로 자신을 깨트리고 하나님 앞에 다시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종교개혁세미나는 ‘루터의 십자가의 신학과 종교개혁’이라는 제목으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서재주총장이 특강을 했다.
서재주 총장은 특강을 통해 ‘종교개혁 500년이 지난 현재 한국교회의 현실은 또 다른 종교개혁을 요구하는 시대에 처해있는 이때에 신앙이 회복되고 교회가 회복되기 위해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깊이 연구하고 알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3부 폐강예배는 김준태목사(대한총회 중보노회서기)의 인도로 손용재목사(대신석수 중부노회 부서기)의 대표기도에 이어 대신석수 중부노회장 곽동훈 목사가 ‘하나님의 사람아’라는 제목으로 말씀과 서재주총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앞으로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개혁을 일구어 나가는 교회와 오직 예수를 바탕으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해 한국교회에의 종교개혁을 이끌어 나가는 노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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