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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강릉시 평생학습관 강좌신청방법 크게 달라져

  • 입력 2019.11.13 11:50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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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평생학습관(관장 권용순)은 기존에 평생학습관과 문화센터로 각각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통합하고 11월 11일 오후 2시 성과보고회 및 사용 설명회를 가졌다. 강릉시는 지난해 조직개편에 따라 문화센터와 인문도시과 일부가 합쳐서 강릉시평생학습관으로 조직개편 됐으나 홈페이지는 평생학습관과 (구)문화센터로 각각 운영해 왔다. 이로 인해 수강생들이 혼선이 있었으나 2020년부터는 통합된 홈페이지로 일원화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편되는 홈페이지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구)문화센터 홈페이지의 경우 회원제였으나 비회원제로 바뀐다. 이는 개인의 정보를 보호하고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이용 방법은 기존에는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등록해 회원이 된 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강좌를 신청했다면, 바뀐 홈페이지에서는 본인 인증을 위해 휴대폰인증이나 아이핀 인증을 거쳐 바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휴대폰 인증은 반드시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어야만 가능하고, 아이핀 인증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미리 아이핀을 발급받아두는 것도 잊지 말고 챙겨야 할 부분이다. 기존 (구)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취미, 교양, 건강 강좌 등을 신청해 오던 수강생들은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부분이다.
강릉시 평생학습관장은 “개편된 홈페이지 변경사항에 대해 기존 수강생들에 대한 홍보는 물론 금년 말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2020년부터는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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