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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통한 탈루혐의 검증 필요

  • 입력 2019.11.12 15:01
  • 기자명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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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 기자 / 국세청은 최근 서울 및 지방 일부지역의 고가 주택 거래가 늘어나면서 정당하게 세금을 신고 . 납부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성이 나타났다.
따라서 해당지역의 고가 아파트 . 주거용 오피스텔 취득자의 고액 전세입자등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탈세혐의자 224명에 대해 동시 세무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대상자는 고도화된 NTIS(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과세정보와 관련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자금 흐름을 분석 선정했다.
특히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데 30대 이하가 부모등으로부터 증여 재산공제 한도액 5천만원을크게 초과해 지금으 증여받고 이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도 다수 포착됐다.
이를 조사과정에서 대상자 본인의자금원뿐만 아니라 부로등 친인척간의자금흐름과 사업자금유용 여부까지 추적해 차입금에대한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것이라고 밝혔다.
청관계자는 향후에  부동산 거래를 통한 탈루혐의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 조사를 통해 탈루 의심자료가 통보되면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국민들의 성실 납세의무 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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