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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직란 의원, 수서 3호선 광교까지 연장 강력 요청

  • 입력 2019.11.12 14:59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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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11월 11일(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수서차량기지이전과 경기 동남부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타당성조사 용역을 올해 10월부터 1년간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는지” 질의하면서 “경기 동남부지역(수원, 용인, 성남) 대략 319만7천명 인구가 상주하며, 경기도 1360만 인구의 23.5%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수서 3호선이 수원 광교까지 연장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용서고속도로가 현재 포화상태이며, 향후 수원, 용인, 성남 입주세대가 7만 세대에 이르고, 2021년부터 2026년 완공예정인 오산~용인고속도로는 5개소의 IC를 거치기 때문에 완공시점에는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임이 자명하므로 반드시 수서3호선이 광교까지 연장돼야 한다”고 한층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홍지선 철도물류항만국 국장은 “서울이 협조를 요청할시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대답했다.
김 의원은 “누가 먼저 요청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먼저 나서야 한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하면서 “현재 용인시에서 동백-구성-신봉 도시철도 용역이 실시되고 있으며 앞서 말한 서울시가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철도항만물류국에서 서울시·용인시와 연계해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다시 한 번 강려히 요청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사업이 현재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홍지선 국장은 “현재 타당성조사 최종결과에 맞추어 신분당성 광교-호매실 복선전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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