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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원봉사 화합과 동행의 장 열려

선학경기장서 ‘2019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 각 군·구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 결집

  • 입력 2019.11.08 15:17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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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는 지난 11월 8일 선학경기장에서 각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2019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동행의 장을 열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도모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자 이번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공식행사에서는 인천시장,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 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142명과 단체 8개소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올해 신규로 탄생한 87명의 자원봉사왕에게는 인증패와 인증메달을 수여했다.
이어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으로 각 군·구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특히 손거울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 화분 만들기 등 여러 부스를 체험했다.
특히 노래 경연을 통해 10개 팀의 자원봉사자들이 숨겨 놓은 끼를 발휘했으며, 초청가수 진해성과 이청아의 신나는 축하공연을 함께 즐기며 오랜만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오전 일찍 행사장에 도착한 박남춘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직접 악수로 격려하며,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만드는 힘의 원동력이다.”면서, “시에서도 다양한 자원봉사 사기진작 방안 마련과 인천만의 특색 있는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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