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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CCTV 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범 검거

  • 입력 2019.11.08 13:09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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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덕 기자 /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실시간 CCTV 관제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관내에서 차량 내 도난사고가 자주 발생해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집중관제를 하던 중, 11월 7일 오후 3시경 관제 직원 송모씨가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고 즉시 센터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신고해 현장 주변에서 바로 검거했다.
또한 지난 9월 21일 자정 무렵에도 전곡읍 주택가에서 쓰레기 불법 소각을 119에 신고해 화재 예방 활동을 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하게 대비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해 총 717대의 방범 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고, 경찰관이 파견 근무해 각종 범죄 예방활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19년에도 22개소 62대의 방범 카메라 신규설치를 완료했고, 12월까지 5개소 16대의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는 등 각종 범죄예방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주요 도로 및 농촌 마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설치하고,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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