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우 기자 / 우석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새길기독사회문화원이 주관하는 제4회 신학생 세미나가 11월 16일, “청년, 평화를 말하다 : 여섯 색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여섯 신학생이 지난 봄부터 함께 공부하며 준비해온 글을 발표하고, 김진호 목사(제3시대그리스도교 연구소), 박지은 박사(이화여대)가 토론자로 함께 한다. 한반도 평화체제를 주체로서 살아갈 청년 그리스도인들의 분단과 전쟁의 트라우마, 청년 삶의 비평화 상태, 평화를 위한 교육, 영성, 실천에 대한 고민과 성찰과 결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