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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래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서화초 방문

교육환경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서화초교 현장점검 및 학부모 민원청취

  • 입력 2019.11.07 15:03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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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강래(더민주당, 미추홀4) 위원장은 지난 6일 교육환경개선공사로 개학이 지연됐던 서화초교를 재차 방문해 학부모 민원청취 및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김강래 위원장은 서화초 개학 지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학교를 방문하면서 제기된 문제점을 교육청과 학교에 전달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화초는 10월 4일 개학해 뒤늦게 2학기 학사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방문은 학부모의 민원청취는 물론 개학 이후 공사 처리상황, 학부모 소통위원회의 건의사항 등을 교육청과 학교로부터 확인했다. 또 공사현장 정리를 위해 애쓴 남부교육청 및 학교측 관계자에게 앞으로 남은 공사도 안전하게 잘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학교도서관의 도서 대부분이 공사로 인해 손상돼 아이들이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게 된 것을 학부모들이 안타까워하자 김강래 위원장은 주안도서관 순회문고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도서관 측에서도 학교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흔쾌히 순회문고 학교로 지정해줘 200여권의 새 책과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강래 교육위원장은 “인천의 모든 학교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으로 조성돼야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다니고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집행부에 쓴 소리도 하면서 잘 살피는 것이 저를 선택해주신 300만 인천시민들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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