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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아동정책참여위원회, 마포구의회와 함께 ‘어린이 모의의회’ 실시

  • 입력 2019.11.05 12:12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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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와 마포구청(구청장 유동균)이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마포구 아동정책참여위원회가 지난 2일, 마포구청 2층 본 회의실에서 ‘마포구 어린이 모의의회’를 실시했다.
마포구 아동정책참여위원회는 지난 8월에 실시된 아동권리옹호사업 ‘화이트 불편러, 세상을 움직이다’의 공모전 수상자로 마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포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포구 어린이 모의의회’는 아동정책참여위원회가 직접 지방의원과 공무원의 역할을 맡아 의정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민주주의 원리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마포구 아동정책참여위원들은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역할을 분담해 ▲ 본회의 개의 ▲ 사무국장 보고 사항 ▲ 5분 자유 발언 ▲ 구정 질문과 답변 ▲ 안건 심의 등 실제 의회 운영 방식과 동일하게 참여했다.
앞으로도 마포구 아동정책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아동정책조사, 분석 및 제안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입양복지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지원을 위해 욕구에 기반한 장학사업, 심리정서지원사업, 의료문제아동지원사업, 주거지원사업, 자립지원사업 등 다양한 아동·청소년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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