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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

지난해 보다 40%이상 참여업체 늘어 역대 최대규모 행사로 진행

  • 입력 2019.10.31 15:04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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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달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9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2015년에 시작한 국내최대의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3주 동안 전국 백화점 . 마트. 기업 형 슈퍼마켓. 면세점. 전자 상거래업체 등 에서 동시에 열린다고 강조했다.
이 축제는 국내 소비 진작 에 얼마간은 기여했지만 소비자와 생산자의 기대에 충분히 미치지 못한 점 을 지적하고 이제는 정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전환하고 10월에서 국내업체의 할인 행사가 집중돼있는 11월로 옮겨 지난해 보다 40%이상 참여업체도 늘어 역대 최대규모의 행사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기회에 기업의 투자와 생산의 증가 등으로 소비심리를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관계부처와 업체들도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지혜를 모아 정성으로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李 총리는 이어 광역 교통망에 대한 언급을 하고 수도권의 출퇴근 시간이 OECD평균의 5배인 133분이라 된다고 지적하고 현실을 개선하려는 구상으로 '광역교통 2030"을 제시 했다.
이는 2030년까지 교통 거점 간 이동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고 환승시간을 30%이상, 교통비용을 최대 30%줄여서 10년 앞을 향한 이러한 구상이 실현되면 대도시권 주민의 일과 생활 균형에 의한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신산업현장을 찾아 수소 차, 가상현실. 의료기기 분야에 33건의 규제를 추가로 개선의지를 밝히고 이번규제혁신 방안은 업계가 개선을 요구하는 규제의 존치필요성을 소관부처가 입증하지 못하면 업계의 요구를 전부 수용하고 수용하지 못할 사유가 있다면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산업은 기존산업과 이해 충돌을 빚을 가능성을 열고 신산업을 막을 수 도 막아서도 안 된다고 강조하고 이해는 조절하고 수용하는 지혜를 요구 했다.
그는 또 지혜는 책상에서보다 소통에서 더 많이 얻을 수가 있다고 강조하고 관계부처는 기존 및 신산업 분야와 소통하며 지혜를 짜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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