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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취약계층 대상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 입력 2019.10.30 11:4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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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는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해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인 영·유아,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약43,000매의 마스크를 보급한다.
보급 대상자는 하남시 내의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247개소 시설의 보육아동 약10,300명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배부되는 마스크는 ‘KF80’제품으로 각 시설 및 보건소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전 주의사항에 대해 꼭 확인을 하고, 어린이, 임산부의 경우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한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등의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환기·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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