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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에서 즐기는 오싹한 할로윈 무대투어 !

  • 입력 2019.10.30 11:25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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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강릉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백스테이지투어 프로그램 「오늘의 출연자:해피할로윈」을 3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술체험교육 일환으로 8월부터 매월 운영됐던 백스테이지 투어는 할로윈을 맞아 공연장에서 열리는 첫 번째 테마투어로 객석에서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10월 무대 투어는 할로윈데이 특집으로 2~5명 단위의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신청 후, 할로윈 특집으로 꾸며진 아트센터 곳곳을 투어한다. 먼저 할로윈 분장체험부터 좀비와 함께 하는 런치패드&댄스 퍼포먼스, 그리고 무대 뒤편에 살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까지 만날 수 있으며 곳곳의 할로윈 포토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더욱이 강릉아트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음향, 영상, 조명 등 최신 무대시설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투어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렸던 2018문화올림픽는 5.1 돌비 서라운드를 통해 그날의 감동을 다시 전해준다.
또한, 투어 후 북카페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일상다반사_플롯아모르」의 공연은 가족 나들이의 마침표를 찍어 줄 연주로 하루를 채워준다.
강릉아트센터는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투어와 파티 형식의 투어 등 새로운 창작콘텐츠를 기획해 새로운 볼거리가 있는 지역의 테마 프로그램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강릉에서 처음 시작됐던 강릉아트센터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운영되며 학생들을 취한 체험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남은 투어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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