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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새내기 공무원 공직 적응 워크숍 추진

  • 입력 2019.10.29 11:32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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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에서 2019년도 하반기 발령받은 신규공무원 89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무원 공직 적응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기본 소양 함양뿐 아니라 새로운 업무를 익히고 공직생활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은 공직자로서의 자세, 직장예절교육 등 새내기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부터 시정현황 및 강릉문화알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시정추진 방향 및 비전 가치에 대해서 직접 듣는다.
둘째 날은 조직 내 갈등관리, 자기관리 및 문제해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이어서 강릉시광역쓰레기매립장 현장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환기시키고, 보물 제165호 오죽헌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관람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상, 체험기회를 제공해 자긍심을 갖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강릉시의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발판으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세계 속의 감동 강릉!'을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릉시는 `시민에게 봉사하고 창의성과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교육 목표로 공직자로서의 기본마인드 정립과 직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강릉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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