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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남 자활대회 성황리 개최

「제4회 전남 자활생산품 박람회」와 연계해 순천조례호수공원에서 개최

  • 입력 2019.10.28 14:08
  • 기자명 이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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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현 기자 / 지난 25일 순천시 조례호수공원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전라남도 자활대회’와 ‘제4회 전남 자활생산품 박람회 ’가 함께 개최됐다.
행사는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들의 친목을 다지고 사기를 진작하는 축제의 장이됐다.
‘희망일터! 날개를 펴고 행복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및 이정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활가족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활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민간인 12명과 공무원 5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46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상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자활대회와 연계한 ‘제4회 전라남도 자활생산품 박람회’가 개최돼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조청, 김부각, 모시송편, 누룽지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자활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순천시 장일종 시민복지국장은 “지역 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일자리 감소, 구직이 어려운 상황에서 순천에서 자활대회가 개최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자활의지가 있는 모든 대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지속 가능한 자활사업 육성에 힘쓰고 자활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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