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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축산물유통단지 관리단·상인회, 지역사회공헌 성금 쾌척

  • 입력 2019.10.25 11:36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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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음성축산물유통단지 관리단(대표 최종식)과 상인회(회장 박병연)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28일 성금 600만원을 음성군에 쾌척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종식 대표는 “음성축산물유통단지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와 규모도 더욱더 늘려나가고자 한다”며 “꾸준히 사회에 기여하는 음성축산물유통단지와 상인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축산물유통단지 관리단과 상인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음성축산물유통단지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축산물종합유통단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음성축산물유통단지는 농협음성공판장이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 삼성면 상곡리로 이전함에 따라 가락시장 부산물상인들과 일반투자자 군민들이 투자해 조성된 유통단지로 판매동 3개동과 한우·한돈 먹거리 4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음성군은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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