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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은평구 마을공동체 한마당 성료

마을주민들이 하나되고, 개개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 마련

  • 입력 2019.10.08 11:36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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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정장 김미경)에서는 ‘2019 은평구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3일 마을주민 700여 명과 함께 은평구청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은평구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했던 경험들과 과정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그 가치를 은평구 전역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신사 1동 ‘거북이 인형극’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주, 합창, 댄스,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은평구 16개 모든 동이 참여한 부스에서는 수공예, 치매 예방, 주민자치 설명 및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또한 은평 마을넷과 도농 교류중인 충남 홍성군에서도 생산품 홍보와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의 각 부스에서 진행된 체험행사와 음식 판매로 나온 수익금 150여만원은 주민들의 사전투표 결과에 따라 청소년 휴카페 ‘작공’에 기부됐다. 마을사람들이 직접 기부처를 선정하고 따듯한 마음이 오롯이 담긴 기부금을 받은 작공(담당 장보성)에서는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2019 은평구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슬로건처럼 ‘누구나 쉽게 함께 누리는 마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은평 마을’ 임을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행사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은평마을지원센터’는 언제나 변함없이 주민과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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