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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국회의원 화성시 10대 핵심 환경현안문제 해결

  • 입력 2019.10.25 15:05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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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더민주 화성갑지역위원장)의원은 이번 20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화성시 10대 환경현안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송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환노회 국정감사를 통해 밝힌 화성시 10대 환경현안문제를 살펴보면 먼저 팔탄면 지월리 집단 암발생 원인 전면조사를 비롯해 남양호 농업용수 수질개선. 화성지역 오염저수지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 수질개선. 시화호 불법어업 불법점유 문재. 한국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폐기물불법처리 의혹. 화성시습지의 습지보호지역 람사르 등록추진이다.
또한 송산그린시티 테마파크사업 주민과 상생협력방안 마련 화성시 하수처리시설 확충. 화성시 농경지 염수피해 예방.한우농가 공동퇴비사 및 운영관리체계 조속 구축 등 10대 현안문제에 대해 환경부 및 관계기관의 해결책을 받아냈다고 전했다.
아울러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들은 팔탄면 지월리의 집단 암 발병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시화호 수생태 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시화호의 생태를 보호하고 내년부터 시화호 생태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송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 매립폐기물(131만톤) 부실처리 의혹에 대한 자체감사 및 국회 환노위 차원에서 감사원 감사를 요구하고 화성습지 보호방안 마련 및 환경부 차관 방문 남양호 수질개선협의회 구성 및 중점관리저수지 시범지구 지정 한우농가 퇴비사 적정처리 방안 마련 해법을 제시했다.
송옥주 의원은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화성시의 경우 최근 도로와 철도 등 사회인프라 구축사업이 많이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이 먼지와 소음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고향 화성의 환경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결사 역할을 해 오고 잇다고 덧 붙였다.
한편 송옥주 의원은 화성시가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10대 환경현안에 대해 이번 환경부 국정감사를 통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해결 방안을 도출해 냈다며 앞으로도 화성의 가치를 향상 시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해 송의원의 고향 화성사랑에 대한 애향심을 잘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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