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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19 귀농귀촌 워크숍 개최

국제농업박람회장 방문, 역량강화 소통의 장

  • 입력 2019.10.22 15:15
  • 기자명 이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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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곤 기자 /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1~22일 이틀간 관내 귀농귀촌인의 역량강화와 소통을 위한 2019 귀농귀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구례에 정착한 귀농귀촌인 및 희망 도시민 등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공감과 화합을 위한 마인드 향상 및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나주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농업박람회장을 방문, 변화하는 농업의 트렌드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안군 엘도라도리조트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귀농귀촌인 마인드 함양, 갈등관리, 감성스킬 기르기 등의 그룹활동을 통해 상호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행복한 귀농귀촌 생활과 농촌생활을 위한 교육이 이어졌으며, 신안 소금박물관 관람 및 천사대교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생활 초기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과 갈등상황을 잘 극복해 보다 안정적으로 구례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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