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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결과 평가회

지역 맞춤형 벼 품종 선발위해 농민들과 사업의 효과 분석 및 문제점 등 논의

  • 입력 2019.10.22 15:15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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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최근 백령면에서 식량작물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 평가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서해최북단 백령도는 옹진군 전체 벼 재배면적의 60%에 해당하는 552ha를 경작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벼 포트육묘 시범사업, 벼 품종적응 시험포, 비료절감형(파종상) 벼 재배기술, 벼 병해충 종합방제 사업 등 식량작물분야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였다.
특히, 옹진군 지역에 알맞은 벼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한 벼 품종적응 시험포의 운영결과에 대해 농업인 50여명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결과 평가회를 통해 올해 농업기술보급 사업의 효과 분석과 문제점 등을 도출할 수 있었다”며 “문제점을 개선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 자월면에서 밭작물(잡곡)분야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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