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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복지재단, 하의면 옥도에서 재능기부봉사활동 펼쳐

  • 입력 2019.10.22 15:10
  • 기자명 김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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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현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은 지난 16일 하의면 옥도를 찾아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함박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봉사에는 신안군복지재단 재능봉사자, 재목신안군여성연합회 회원, 신안군청 공무원 등 3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00여명의 옥도 주민들에게 즉석 자장면, 미용 봉사, 사랑의 쌀 및 위문품(파스) 등을 제공했으며, 신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의 의료봉사와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동빨래방서비스를 함께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에서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병행해 평소 어르신들의 깊은 관심사였던 장기요양등급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송현성 청년회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많은 봉사자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섬 지역 여건 상 주민들이 평소 이용하기 힘든 의료, 미용 서비스를 비롯해 자장면까지 맛 볼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봉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안군복지재단 박균보 이사장은 “청년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낙도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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